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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of A, 일자리 650개 추가로 사라진다 - 2022년까지 진행, 더 이상 해고는 없을 것
사진 : 에드먼튼 저널, 빌 플라나간 
앨버타 대학교(U of A) 총장 빌 플라나간이 학교의 재정 문제로 인해 2022년까지 65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학교에서는 2019-20학년도에 이미 해고와 은퇴, 감원 처리 등으로 400명의 일자리를 줄인 바 있으며, 플라나간은 학교가 직면한 1억 2천 7백만불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는 이 같은 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U of A에서는 2020-21학년도와 2021-22학년도에 각각 325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며, 플라나간은 이로 인해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지만 더 이상의 해고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U of A에서는 남은 직원들의 업무 가중 방지를 위해 3개의 비용 절감 방법과 함께 아카데믹 재구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카데믹과 비아카데믹 직원을 대표하는 두 개의 노조에서는 이로 인한 영향에 대해 우려하며, 결정이 너무 빨리 이뤄지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아카데믹 직원 4,100명을 대표하는 노조 대표 리카르도 아쿠나는 재구성화가 학교 전체, 그리고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 볼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면서, 이미 사라진 400개의 일자리는 대부분 비아카데믹 부문 일자리였으나, 이것이 대학교 운영과 교수들의 업무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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