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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샤토 의류점, 폐업 수순 - 캐나다 전국 123개 매장 문 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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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TV 뉴스
캐나다 패션 체인 르 샤토(Le Chateau)가, 폐업 수순에 들어간다. 지난 주 금요일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기업은 채권자 보호에 들어가면서 자산이 청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국의 123개 매장이 모두 문을 닫는다. 르 샤토는 성명서를 통해 “경영진과 이사회가 지난 몇 달 동안 회사의 사활을 놓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다는 매우 어려운 결정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회사의 결정에는 코비드의 비중이 크다. 팬데믹으로 올해 초 몇 주 동안 매장 문을 닫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 회사 제품의 주력상품인 "연말연시 파티 및 행사복”에 대한 수요가 영향을 받았다. 르 샤토는 1,4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900명은 소매점 직원들이다. 회사 측은 "폐업결정으로 직원들이 받을 영향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가능한 모든 옵션을 검토했음을 확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청산과정 동안 상점은 문을 계속 열 예정이다. 르 샤토는 청산 수순을 밟기 위해 고든 브라더스 캐나다 ULC(Gordon Brothers Canada ULC)와 머천트 리테일 솔루션 ULC(Merchant Retail Solutions ULC)를 컨설턴트로 삼았다. 또한 Pricewaterhousecoopers는 르 샤토가 채권자 보호를 받는 동안 회사를 모니터한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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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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