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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주수상, 노틀리 리더, 바이든 당선자에 축하 메시지 - 앨버타 에너지, 미국 에너지 안보, 경제에 필수 요인
사진: 캘거리 선 
지난 주 토요일 케니 주수상이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그리고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 당선자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미국 경제에 미치는 앨버타 에너지 섹터의 중요성에 대해 밝혔다.
바이든 당선자의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반대 천명에도 불구하고 케니 주수상은 미국의 경제에서 캐나다 에너지가 차지하는 중요성, 특히 앨버타 원유의 에너지 안보 역할 수행과 함께 핵심 무역 파트너인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에너지 안보에 가장 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앨버타의 에너지 부문이다. 미국 경제의 많은 부문이 앨버타 에너지에 의해 의존하고 있다. 새로운 미국 행정부와 긴밀한 경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자는 지난 5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한 일일 83만 배럴 수송 가능한 1,900킬로미터 전장의 앨버타-네브라스카를 연결하는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파기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케니 주수상은 또한 미국 의회 의원 당선자들에게도 축하를 전하며 미국인들의 앨버타 이민, 문화 공유를 전하며 밀접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캐나다와 미국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특히, 앨버타는 미국과의 관계 발전과 양국의 미래 성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NDP 노틀리 리더 또한 축하메시지를 전했으며 특히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에 대해 “부통령에 당선된 첫 유색인 여성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승리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녀는 또한 키스톤 XL 파이프라인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만약 앨버타가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UCP의 당내 기후변화반대 기조를 극복할 경우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그녀는 “앨버타의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육성 정책이 새롭게 들어 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앨버타의 미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경제 비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노틀리 리더는 “파벌과 자기 이익극대화, 여성과 소수에 대한 차별을 통한 분열적 정치행위를 뒤로하고 통합과 갈등을 봉합하는 새로운 가치가 승리한 것”이라며 미국 대선 결과를 평가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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