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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재정지원 프로그램 재개 - 한시적 보건위생 조치로 영향받는 사업체 대상
주정부, 재정지원 프로그램 재개 - 한시적 보건위생 조치로 영향받는 사업체 대상  
올해 초 락다운이 한창일 때 업체에 재정지원을 했던 주정부 프로그램이 최근 실시된 코비드-19 규제로 개편된다.
더그 슈바이처(Doug Schweitzer) 주정부 장관은 코비드-19 규제로 수입이 50% 줄어든 업체나 단체에 최대 5천 달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주정부가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2억 달러 규모로 운용된다.
목요일 제이슨 케니 주수상은 앨버타 내에서 급증하는 바이러스의 적극적 퇴치를 위한 한시적인 의무 공중 보건 조치를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에는 캘거리와 에드먼턴을 포함한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2주간 단체 운동과 팀 스포츠 활동을 금지하고, 그 커뮤니티의 식당과 술집은 오후 10시 이후 주류 판매를 중단하고, 향후 2주간 밤 11시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는 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슈바이처 장관은 3일 목요일 오전 캘거리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새로운 공중보건 대책의 결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제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금융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가 이미 SMERG 프로그램을 용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버타의 SMERG 프로그램은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지난4월- 5월에 50%의 수익 감소를 기록한 앨버타 기업, 협동조합 및 비영리단체에 최대 5천 달러의 일회성 재정지원을 제공했다.
SMERG를 통해 총 1만5천개의 사업체가 이 보조금을 받았지만 슈바이처는 2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전히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슈바이처 장관은 이날 발언에서 주 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코비드-19 사례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가장 가벼운 조치"를 시행하는데 고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재계의 불안을 진정 시키려고 노력했다.
"코비드-19에 관한 한 단순히 일회성 조치를 취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정밀성을 발휘해 사람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장관은 말을 맺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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