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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캘거리 신규 주택 공사 활발 - 10월 신축, 전년대비 20% 늘어나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캘거리의 신규 주택 공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CMHC)에서 최근 발표한 10월 자료에 의하면, 캘거리와 인근 지역의 신규 주택 공사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늘어난 982가구였으며, 이 중 아파트는 419가구, 단독 주택은 316가구였다.
CMHC의 수석 분석가 마이클 막은 캘거리의 신규 주택 시장은 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단독 주택의 신축이 전년대비 12% 늘어나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첫 집 구매자의 접근이 쉬운 콘도와 임대를 목적으로 한 아파트 신축이 40% 늘어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듀플렉스는 비록 신축 공사의 10% 이하를 차지하긴 했지만, 전년대비 37% 공사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반면 타운하우스 신축은 2019년의 160가구에서 올해는 143건으로 감소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10월 31일까지 신축은 7,443건으로 전년의 8,825건에 비해 적은 수준이지만, 막은 이는 펜데믹으로 인해 4월과 5월에 신축 공사가 거의 없었던 것이 그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 이후 다시 신축 공사 시장은 활발해졌으며, 완공되었지만 판매되지 않은 단독 주택의 숫자는 10월에 4개월 연속 하락한 상태다.
그리고 부동산 중개인 팀 존스는 “봄만 해도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발해 질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면서, “건축업자들은 지금도 6~10개월 후에 완공 후에 팔리지 않는 주택이 많이 남아있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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