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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시 내년 재산세 동결 -1997년 이후 최초
사진: 에드먼튼 저널  
에드먼튼 시의회는 내년 재산세를 동결하는 예산안을 찬성 12, 반대 1로 통과시켰다.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마이크 니켈(Mike Nickel) 시의원은 지난 시 선거에서 11 선거구에서 출마해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시 재산세 동결은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예산안 통과로 100명 이상의 시 직원들이 감원 대상에 오른다.
금요일 2021년 예산 조정을 마무리하면서 의회는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시민과 사업주에게 약간의 경제적 구제책을 제공하기 위해 이미 승인된 3.2%의 내년도 세금 부과액을 줄이기 위해 6,400만 달러의 예산 절감책을 내놓았다.
재산세 동결로 시민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수준과 운영에 대한 일부 삭감 은 불가피하다.
2월 대중교통 정기승차권 요금이 2% 인상될 예정이며 현금 요금은 5월까지 현행 3.50달러를 유지하나 봄철 인상안에 대한 추가 논의가 있을 것이다. 성인 한 달 정기승차권은 현재 97달러에서 100달러로 오른다.
제초작업을 수작업 대신 화학물질을 더 자주 사용해 커뮤니티 연합 자금 지원금 50만 달러를 줄이고 야외 수영장 개장을 7월로 연기하는 것은 예산을 절약하기 위한 노력의 90여 개의 예산 변화 중 몇 가지 예다.
돈 이베슨(Don Iveson) 시장은 재산세 동결은 어려운 예산이라고 말했지만, 대유행 기간 동안 시민들이 한숨 돌릴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시장은 "시민들이나 사업체나 올해도 재정적으로 힘든 한 해였다. 그러나 힘든 시기에도 시가 제공하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서비스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예산 삭감 도마에 올랐던 5개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시설은 만장일치로 삭감에서 제외되어 계속 운영될 예정이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할 새로운 시설 개발이 필요하다.
당초 제안했던 대로 내년 4월 신규 버스노선 확충시 환승 서비스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시는 대중 교통망 확충을 계속한다.
또한 시의회는 내년 경찰 예산 3억8380만 달러를 승인했다.
아담 러플린(Adam Laughlin) 시 총무국장 대리는 인력예산이 1,820만 달러 삭감되어 347개의 상근 직급이 영향을 받고 약 112명의 직원이 해고되고 해고된 자리는 공석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영향을 받는 직원의 91%는 노조에 속해 있다.
에드먼튼 상공회의소 소장이자 CEO 자넷 리오펠(Janet Riopel)은 이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과 사업체를 위해 재산세 동결을 통과시킨 시의회에 찬사를 보냈다.
재산세 동력로 현재 387,000달러의 일반 주택 거주자들이 2538달러의 재산세를 납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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