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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나 여기 서 있네
작성자 민초    지역 Calgary 게시물번호 1637 작성일 2009-07-30 05:48 조회수 1155
<pre> 나 여기 서 있네 돌고 돌아서 찾고 찾아서 나 오늘 여기에 있네 오다가 오다가 보니 여기까지 왔네 거리에는 까아만 햇빛이 누워 있었고 하늘과 땅과 사람들은 나를 보고 있네 나 오늘 돌고 돌아서 여기에 왔네 이정표 없는 길 혜매다가 여기에 왔네 허무의 길 잘못된 길 임을 알면서도 올바른 길로 착각을 할 때는 울고 또 울어 보면서 여기에 왔네 나 오늘 여기에 서 있네 갈 곳없는 길 鑛口의 막장에서 생존의 빛깔이 까무라쳤다가 깨어나며 병든 땅에서 이옷 저옷 갈아 입으며 광야에서 목이 터져라 고함을 질러 보네 아무도 없는 여기에 나 여기에 와  서 있네 아 아! 여기 누가 있어 나를 볼 수 있을까 나 여기에 왔네 때로는 눈물을 흘리며 여기에 서 있네 485678a2bb449 *. Merci Cherie (별이 빛나는 밤에) / Frank Pourc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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