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새록새록 솟아나는 추억
작성자 박병철     게시물번호 -1040 작성일 2005-01-18 08:43 조회수 1551
우연히도
그간 잊고 살았던 많은 추억의 흔적들
만화, 먹거리, 장난감, 오래 전 그 길목, 생필품에서부터 심지어는 수십년 전 지금의 자기 아내에게 보냈던 연애편지 등...
 
동시대에 살아온 사람들끼리
아니 저 보다도  더 많은 인생의 연륜을 가지신 분 들
서로 아련한 추억을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제는 너무 멀리 떠나와 버렸지만

아직도 눈을 뜨면 잡힐 것 같은 꿈같은 초등학생 시절.
하루하루 각박하게 살고 있는 지금,

돌아갈 순 없지만 가끔씩은 순수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사는

여유도 필요할 듯 하네요.

 

1.  지금처럼 인터넷에서는 무한대로 볼 수 있는 성인잡지가 거의 없던 시절, 상류층에서는 플레이 보이나 팬트하우스를 봤다고는 하지만 성인잡지로서는 '변변찮은' <선데이 서울>이 70-80년대 단연 최고의 인기 성인잡지 였습니다.
사춘기 때 부모님 몰래 저거 훔쳐보다 혼난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나도 그랬나?)
9.jpg
 
 
2.  지금은 로또복권이 '대세'지만 70년대 서민들의
     주택마련을 위한 대박을 꿈꾸게 했던  주택복권입니다.
 
1.1.jpg
 
3.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김치나 깍두기를 담던
    도시락 반찬통이었습니다.
 
 1.5.jpg
 
 
 
4. 인심은 쌀 됫박 밑창에서 난다고 하였지요....
 
11.jpg
 
 
 
5. 예전에 식당 같은 곳에 가면 참 넉넉해 보였던
    그 유명한 UN성냥
 
8.jpg
 
6. 숫자를 셀 때 심심하면 저거 잘 주절거렸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버젼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2.gif
 
 
7. 중고등학생용 회수권입니다.
   가끔 친구에게 빌려 버스를 타기도 하고 포장마차에서 
   사먹을때도 돈 대신 회수권을 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3.gif

 

 

이제는 너무 멀리 떠나와 버렸지만

아직도 눈을 뜨면 잡힐 것 같은 꿈같은 초등학생 시절.
하루하루 각박하게 살고 있는 지금,

돌아갈 순 없지만 가끔씩은 순수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사는

여유도 필요할 듯 합니다.



0           0
 
다음글 "Davinci Code" is such a fascinating book I should
이전글 어떤 힘의 소재(素材)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 렌트하는 사람 비율 캐..
  캘거리, 실내 물 제한 조치 4..
  (CN 주말 단신) 캐나다데이 ..
  앨버타, 연방 치과 보험(CDC..
  (1보) 웨스트젯, 30일까지 ..
  임시 외국인 노동자 갈취한 식당.. +1
  가족과 횡단보도 건너던 3세 남..
  팬데믹 지원금 과잉 수령자 7월..
  (Updated) 웨스트젯 사상 초유..
  웨스트젯 파업 종료돼도 여전히 ..
  에드먼튼 오일러스 오늘 저녁 대.. +1
  캘거리, 세계에서 5번째로 살기.. +1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