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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동남아 대신 쌀농사 지어야 할 판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8133 작성일 2024-06-30 18:40 조회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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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확실히 줄어 들었다. 

여기저기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있는 사실이다. 

공교롭게도 딱 5 년 전인 2019 년 6 월 말 같은 날 이디스 카벨(Edith Cavell)에 올라갔었다.  

 

이디스 카벨에 처음 올랐던 2003 년에는 빙하가 가장 작은 규모로 축소되는 8 월 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중턱까지 빌딩 수 십 층 높이로 두껍게 내려앉아 있었던 빙벽모습이 장관이었다. 

2011 년 여름에 갔었을때 돌무더기(빙하잔재)를 헤치고 들어가서 덜덜 떨고 나왔던 그 얼음동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한여름에도 재킷을 걸치지 않으면 썬득했던 차가운 공기는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온도계는 16 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 따뜻한 날씨에 빙하가 온전한게 오히려 이상한거지..

 

불행하게도 온도상승 마지노 1.5 도를 유지하려했던 인류의 노력은 실패했음이 드러났다. 

이대로 가면 지구 스스로의 cooling 자정능력을 상실한다는 2 도를 넘어 인간포함 95 퍼센트의 생물이 멸종한다는 6 도 상승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압도적이라고 한다. 

(미래가 없는데 누가 아이를 낳으려 하겠어..) 

 

수 년 안에 2 도상승 돌파하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인 기후재난이 가속화된다.

전대미문의 식량대란이 발생하여 지구 곳곳에서 전쟁과 폭동을 피할 도리가 없는데, 

인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식량생산대국들은 벌써부터 밀, 사과, 감자 등 온난화 영향을 가장 먼저 직격탄으로 받을 작물들부터 비상통제계획을 수립했거나 극비리에 수립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중부 프래리 곡창지대에 해마다 거듭해서 밀어닥치는 역대급 폭염으로 연간 밀생산량이 3 천 만 톤 아래로 내려갈 위기에 봉착했다.  

역대급 폭염은 해마다 신기록을 경신할 것이므로 밀작황은 온도상승에 비례하여 해마다 줄어들 것이다.  

결국 밀밭을 갈아엎고 쌀농사를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누군가가 ‘RE100 은 선진국들의 무역장벽’이라느니 ‘기후 제국주의’라느니 하면서 RE100 주장하는 사람들을 향해 ‘기후 사대주의자들’이라고하는 하는 말들을 했다는데, 

 

헛소문이겠지. 

 

미친 게 아니라면 설마 그런 말을 할리가 있겠어?   

 

 

img.jpg

현재의 엔젤빙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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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년 8 월 엔젤빙하 모습 (8 월에 저 정도였으니 6 월 말에는 얼음층이 훨씬 두꺼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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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4  |  2024-07-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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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남부에서 이미 몇년전에 한국식 쌀(?) 재배하려고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https://www.albertafarmexpress.ca/news/sounds-like-a-long-shot-but-rice-could-actually-be-a-fit-for-alberta/

https://www.ulethbridge.ca/unews/article/could-rice-be-next-crop-southern-alberta

https://calgary.citynews.ca/2022/08/06/alberta-rice-producer-research/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시민으로서 생존을 위해 자연보호 조그마한 거라도 정말 해나가야합니다.

1. https://earthobservatory.nasa.gov/features/GlobalWarming/page4.php

- 나사(NASA)에서 이런 큰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는 자연적 기후 주기로 인해서 보다는 인간이 만든 결과물이라 인간이 노력하면 좀 나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지난 코비디 시기에도 밝혀진 사실이고요.

2. https://finance.yahoo.com/news/bill-gates-gets-real-climate-183537358.html?guccounter=1
- 빌 게이츠도 이 세상 끝이 아니라고 하고요,

3.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68233330

https://youtu.be/H_HY_QL2TYg?feature=shared

- 영국, 미국 요번에 핵융합을 통한 깨끗한 에너지 실험 성공했습니다. 한국이 주역이 되어 프랑스, 독
일이 합작하여 이 핵융합 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고요. 아마 상용화 되기 위해서는 10년 ~ 30년 또
는 좀더 걸릴 수 있다고 하지요. 캐나다 정부는 화석연료 산업부분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재교육시켜
이 새로운 에너지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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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확실히 줄어 들었다. 
여기저기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있는 사실이다. 
공교롭게도 딱 5 년 전인 2019 년 6 월 말 같은 날 이디스 카벨(Edith Cavell)에 올라갔었다.  
 
이디스 카벨에 처음 올랐던 2003 년에는 빙하가 가장 작은 규모로 축소되는 8 월 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중턱까지 빌딩 수 십 층 높이로 두껍게 내려앉아 있었던 빙벽모습이 장관이었다. 
2011 년 여름에 갔었을때 돌무더기(빙하잔재)를 헤치고 들어가서 덜덜 떨고 나왔던 그 얼음동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한여름에도 재킷을 걸치지 않으면 썬득했던 차가운 공기는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온도계는 16 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 따뜻한 날씨에 빙하가 온전한게 오히려 이상한거지..
 
불행하게도 온도상승 마지노 1.5 도를 유지하려했던 인류의 노력은 실패했음이 드러났다. 
이대로 가면 지구 스스로의 cooling 자정능력을 상실한다는 2 도를 넘어 인간포함 95 퍼센트의 생물이 멸종한다는 6 도 상승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압도적이라고 한다. 
(미래가 없는데 누가 아이를 낳으려 하겠어..) 
 
수 년 안에 2 도상승 돌파하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인 기후재난이 가속화된다.
전대미문의 식량대란이 발생하여 지구 곳곳에서 전쟁과 폭동을 피할 도리가 없는데, 
인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식량생산대국들은 벌써부터 밀, 사과, 감자 등 온난화 영향을 가장 먼저 직격탄으로 받을 작물들부터 비상통제계획을 수립했거나 극비리에 수립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중부 프래리 곡창지대에 해마다 거듭해서 밀어닥치는 역대급 폭염으로 연간 밀생산량이 3 천 만 톤 아래로 내려갈 위기에 봉착했다.  
역대급 폭염은 해마다 신기록을 경신할 것이므로 밀작황은 온도상승에 비례하여 해마다 줄어들 것이다.  
결국 밀밭을 갈아엎고 쌀농사를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누군가가 ‘RE100 은 선진국들의 무역장벽’이라느니 ‘기후 제국주의’라느니 하면서 RE100 주장하는 사람들을 향해 ‘기후 사대주의자들’이라고하는 하는 말들을 했다는데, 
 
헛소문이겠지. 
 
미친 게 아니라면 설마 그런 말을 할리가 있겠어?   
 
 


현재의 엔젤빙하 모습
 


2011 년 8 월 엔젤빙하 모습 (8 월에 저 정도였으니 6 월 말에는 얼음층이 훨씬 두꺼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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