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빅토리아. 벤쿠버 여행(3박4일.190불)
작성자 비젼산악회     게시물번호 -795 작성일 2004-10-05 13:41 조회수 1831
 
한가위 보름달이 더욱 더 커 보이는 날,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그리움'이거니 생각하며 달래본 날이 엊그제입니다. 
 
그리운 한국 땅을 가까이, 더 가까이서 느껴보려고 합니다.

비젼산악회의 금년 연휴의 마지막 행사를 Vancouver Island를 돌아보면서, 태평양 건너 고국을 바라보렵니다.
 
추수감사절의 연휴기간에 그리운 이들의 이름을 불러보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바다건너, 저 멀리 작은 파도의 물결로 태평양 건너로, 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일정은 10월 8일 금요일부터 10월 11일 월요일까지 3박 4일입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하여서 월요일 밤에 캘거리에 도착합니다.
 
금요일 저녁 8시에 출발하여서 토요일 아침에 Kelowna에 도착, 아침안개 자욱한 Okanagan Lake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Hell's Gate, 코퀴할라 캐논 주립공원(Coquihalla Canynon Provincial Park)내의 오셀로 터널(Othello Tunnel),
연어구경하기 등등......
 
밴쿠버에 도착하여서 시간이 된다면 시내를 구경하고, Tsawwassen에서 Ferry를 타고서 Swartz Bay로 건너갑니다.

빅토리아에 도착하여, 세계적인 꽃의 정원 부차드 가든, 주정부청사, 이너하버, TEA TIME 으로 유명한 엠프레스호텔 관광을 하고, 서쪽 해안도로인 Juna de Fuca  Marine Trail를 따라 대부호들의 별장지대를 관광하면서 태평양을 만나 봅니다.
 
빅토리아의 호텔에서 일박을 합니다.
 
태평양의 낙조를 보면서 캠프화이어도 하고 어디선가 조개를 사서 조개구이도 하여 먹을 겁니다.
 
멀리 한국에 있는 이들을 위한 작은 기도와 하고 싶었던, 마음에 담았던 이야기를 파도를 향하여 소리쳐  봅니다.
'보고싶다고, 그리웁다고.'
 
다음 달인 일요일에는 해변도로를 타고서 많은 구경을 하다가 #19번 하이웨이를 타고서 동쪽 해안도로를 구경하면서, Horn Lake Cave까지 가서 구경하고
Nanaimo에서 Ferry를 타고서 Horseshoe Bay로 나와서 밴쿠버를 구경합니다.

저녁 늦게까지 구경하고 벤쿠버에서 민박집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 날인 월요일에 Whistler를 갑니다.
 
Capilano Suspension Bridge, Grouse Mountain, 샤논폭포, 브랜드와인 폭포를 감상하고,  그리고 St. Agnes 자연 온천을 봅니다.
 
캘거리로 돌아오면서 Kamloops, Salmon Arm, Three Valley를 봅니다.
 
같이 가실 분 10명만 찾고 있습니다.

비용은 3박 4일에 190불입니다. 슬리핑백은 빌려드립니다.
(숙박은 슬피핑 백을 이용하여 민박집에서 사용합니다. 식사는 같이 준비하여 먹습니다)

몸만 오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두터운 옷, 우의 세면도구입니다.
 
이 비용에는 캠핑과 먹고 자는 것, 그리고 페리요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구경을 위하여 들어가는 입장료는 개인이 지불하셔야 됩니다.

구경하는 일정은 사정상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조개구이. 낙조, 그리고 야경, 바닷바람, 모든 것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출발은 10월 8일 금요일 오후 8시. 장소는 비젼아카데미입니다.
복귀 예정시간은 11일 월요일 오후 9시입니다.
접수는 10월 7일 목요일 7시까지만 받습니다.

                          비젼 산악회 드림(전화 262-1215)

0           0
 
다음글 re: re: 타일 직종이라........
이전글 re: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 실내 물 제한 조치 4..
  임시 외국인 노동자 갈취한 식당.. +1
  (1보) 웨스트젯, 30일까지 ..
  캘거리, 세계에서 5번째로 살기.. +1
  가족과 횡단보도 건너던 3세 남..
  웨스트젯 파업 종료돼도 여전히 ..
  팬데믹 지원금 과잉 수령자 7월..
  (Updated) 웨스트젯 사상 초유..
  (CN 주말 단신) 캘거리 1일..
  캘거리 다세대 임대 주택 건설 ..
  캐나다 이민자 40%, 다른 주..
  트뤼도 연방 총리, 올해 스탬피..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